본인 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저는 ㈜더.웨이브.톡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7년 7월에 입사하였습니다. 우리 회사가 설립된 지 얼마 안된 스타트업 기업이라서 회사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지요.
㈜더.웨이브.톡이라는 사명의 뜻이 궁금해요.
‘파장은 말하고 있다’라는 뜻이에요. 또 달리 표현하자면 빛이 2가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지니고 있잖아요. 파장은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많은 분들이 조인하게 되어 직원의 규모가 스타트업이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채용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네, 병특을 포함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해외에도 있구요. 하지만, 저희는 언제나 저희와 꿈을 함께 하고 같이 나아갈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는 카메라 센서 분야 및 홍보 분야 쪽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려요.
타사와 비교했을 때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제품의 유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이런 기술 자체가 없었거든요. 이 기술은 세계
최초이며 혁신적인 기술이죠. 그동안 꼭 필요한 기술인데 이제야 개발이 된 것이라서 이 기술의
응용 분야가 정말 매우 다양하고 무궁무진합니다.
기존에는 배양법을 통한 샘플링을 채취하여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 이후 PCR과 ELISA와 같은 고가 장비가 도입되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전문가가 LAB에서 직접 카운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더.웨이브.톡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미세 이물질 및 아주 작은 박테리아 까지도 실시간 검출, 전수검사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생수공정라인, Germ-free가 필수인 의약품생산라인 그리고 가정
내 정수기에 Built-in으로 아주 작게 만들 수 있으며 이 데이터들을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슈퍼박테리아의 가장 큰 문제인 항생제 내성 감수성 테스트에도 이 기술을
적용하여 획기적으로 그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여러 분야에서 니즈가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표님만의 경영마인드는 어떤 게 있나요?
저희 대표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몇 가지 있는데요. "골키퍼가 골을 막은 것이 자랑거리는
아니다." 입니다. 칭찬에 무색한 대표님인가 싶겠지만, 전혀 또 그렇지 않답니다. 내가 잘한 일의
결과를 다 같이 모여 함께 누리고, 그것이 팀의 역할이라고 말씀하세요. 또, "남들보다 더 큰 꿈을
꾸면서 노력하라"고 말씀하세요. 단지 소박하고 평범한 꿈은 우리 회사와 맞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회사의 꿈과 전 파트너의 꿈의 교집합이 있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신답니다. 이외에도
'더.웨이브.톡 컬쳐'가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바로 회사와 파트너를 생각하는 대표님의
경영마인드이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회사 자랑 좀 해주세요.
근무환경이 너무 좋아요. 카페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무 환경이라서 직원들도 만족하고
있어요. 탄력 근무제도 자랑 중 하나인데요. 만약 전날 초과 근무를 늦게까지 했을 경우 사전에
알린다면 다음 날 늦게 출근할 수 있게 배려해 주는 등 합리적인 출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봉이 높은 편이라는 것도 매력이고요. 그리고 저희는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지향하는데요. 월말보고, 주말보고가 없습니다. 더욱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분기별로 워크숍을 진행하여 비전을 공유하고 좀 더 구성원간
긴밀해지는 시간을 보냅니다.
회사의 앞으로의 계획이 있나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회사의 목표인데요. 해외지사도 준비 중에 있어요. 홍콩은
설립이 완료됐고 유럽 등으로 확대하여 나갈 예정입니다.
㈜더.웨이브.톡의 인재상이 있다면?
글로벌 기업을 꿈꾸기에 영어를 중요시하는데 능통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감만 전달할 정도면 된다고 생각하고, 유능한 인재는 네트워크가 탁월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홍보라는 것이
마케팅팀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전 파트너들도 온/오프라인을 적극 활용할 줄 아는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