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할 말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입사해서 능동적으로 배우고 일하겠다는 부분을 어필하며 마무리하면 됩니다. 3문장 안팎으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우리 회사에 궁금한 것이 있냐고 묻는다면?

실무진, 임원진의 입장에서 많은 신입사원을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떤 신입사원에게 더 정이 가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싶으신지를 질문하면 좋습니다. 피해야 할 것은 면접에 대한 평가, 전형에 대한 문의 등 입니다.

다른 회사에 지원하였는가?

솔직하게 답변하되 자신의 회사 선택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들에 지원했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직무/회사/산업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

첫번째로 면접 전에 미리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헤어스타일과 화장법을 알아두셔야 하며, 깔끔한 복장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소개팅을 나가는 마음으로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모습으로 면접장에 가야 자신감있게 면접을 보고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첫인상에 중요한 것은 ‘미소 띈 얼굴‘입니다. 면접을 보다 보면 무표정으로 대답하는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인상도 좋아보이는 법입니다. 평소에 거울을 보고 살짝 미소 띄며 대답하는 연습을 꼭 해보십시오.

자기소개의 간결함

첫인상을 좌우하는 건 방에 들어오는 걸음걸이겠지만, 이게 확신을 넘어 신념으로 바뀔 때는 자기소개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기소개는 간결하지만 필수 키워드를 꼭 포함해주세요. 보통 50초 정도가 듣는 사람이 지루해지기 전에 끝나는 정도의 길이입니다.
예를 들어 객관화된 지표가 들어가야 합니다.
(예: 새벽 5시에 일어나 아르바이트를 2시간씩 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 도서관에 8시까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