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너스㈜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요?
고객사의 경영혁신에 기여하는 경영지원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고객사가 본질적 업무에 집중하여 사업목표 달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사, 총무 등 기업의 경영지원 업무체계를 표준화하고 시스템 화한 경영지원업무 솔루션을 제공하여, 지원업무나 부가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영지원업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경영 혁신에 기여하는 B2B 전문기업입니다.
회사 내부 인테리어도 변경 중이고, 기업 내에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회사는 지사조직으로 파견되어 해당 업무를 대행하던 방식을 시작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솔루션을 개발했고, 관련 마케팅 부서를 구축하여 운영 중인데요, 내년부터는 글로벌 사업부를 신설하여 주재원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들의 국내 비즈 니스 활동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개발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서비스 수지 흑자 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트너스㈜의 기업 경영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점진적인 혁신은 없다!’ 이트너스㈜가 혁신을 이루고 비전을 향해 나 아가기 위해 대표님께서 강조하는 것입니다. Incrementalism은 Innovation과 양립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대표님은 기존 오프 라인 중심의 조직에서부터 혁신하자는 취지로 전사적 Quantum Jump (퀀텀점프)를 제안하고, 기존의 ‘경영지원실’이라고 칭했던 조직을 경영 혁신센터로 바꾸었습니다. 기존 인사팀의 경우에도 고객사에 인사 관련 업무의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조직 내에 ‘인사팀’이 존재 한다는 것이 이율배반적일 수 있다고 판단, 이트너스 조직을 좀 더 적극 적,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조직문화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러한 혁신을 위해 강조된 이트너스㈜만의 차별성은 무엇 일까요?
대부분의 기업이 혁신을 한다고 하면, 기존 사업의 핵심가치와 다른 별도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통계적 결과에서도 나타나듯이 이러한 경우 그 사업의 성공확률은 낮습니다. 기존의 핵심가치를 발전시켜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이트너스㈜의 특성입니다. 예를 들자면, GE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제 조업의 기술에 IOT 기술을 접목하여 O2O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사 업을 창출한 것과 같이 이미 존재하던 경영 지원사업의 범위 내에서 이노베이션할 수 있고, 퀀텀 점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혁신을 추구하지만 본업에서 가치를 찾아내 사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지 요. 읽어낸 시류에 합류하기 위해 기존에 가지고있는 핵심가치를 부정 하지는 않는 것이 다른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직원의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여직원이 60% 이상입니다. 전 직장의 동료들로부터 이트너스로 옮기 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트너스로 이직하여 가장 만족하는 점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중견기업에 있다가 왔는데요, 중견기업은 성장하지 못하면 정체 가 아닌 퇴보이기에 최선을 다해 성장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노력하는 방식에 있어서 신사업을 개발하거나, M&A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죠. 기존 사업의 핵심가치를 제외한 채 새로운 것을 창출하다 보면, 기존 사업의 직무를 수행하던 직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힘들어하 는 것을 자주 봅니다. 이트너스㈜에서는 성장 확대를 위해 조정이 있 을 때도, 외부인력을 선발하기 전에 기존 직원들에게 전배제도를 통해 우선권을 주는 등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을 끌어주는 것이 굉장히 잘 되 어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해 퀀텀 점프가 필요 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경우 외부에서 전문 인력의 유입도 중요하 지만, 현 조직의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단기적으로는 비효율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한 혁신 과정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무엇을 위한 것인 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공감이 있기 때문에 직원들과 함께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